NHN은 모바일 단어장을 한 단계 진화시킨 '네이버 모바일 영단어장'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어장에선 PC와 모바일에서 찾아본 단어가 자동으로 저장된다. 또 영어 발음과 한국어 뜻을 이어서 들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오늘의 단어’, ‘오늘의 퀴즈’, ‘오늘의 회화’, ‘오늘의 단어 리스트’를 통해 매일 공부해야 할 단어를 제시하고 네이버앱 자동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학습을 독려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총 96종에 달하는 중고등학교 영어 교과서에 수록된 단어를 학년별 단원별로 제공하고 토익 토플 필수 어휘도 점수대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환 NHN 사전&전문정보실장은 “네이버 모바일 영단어장은 자투리시간까지 활용해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꼭 필요한 학습 보조 도구” 라며 “네이버 모바일 영단어장을 통해 영어 공부가 더욱 쉽고 재미있어지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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