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1970년대 경양식집의 돈까스 맛을 재현한 ‘남산N왕돈까스’(사진)를 14일 출시했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한 팩에 3980원.

옛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복고풍’ 포장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별한 날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경양식집에서 먹었던 추억의 돈까스 맛이라는 컨셉트를 내세웠다. 크고 넓적한 돈까스에 생빵가루를 입히고 한국식 소스를 얹어 풍부한 식감을 살렸다는 설명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