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지난해 ‘완판’(완전판매)된 울란 다운재킷을 업그레이드해 14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광고모델인 탤런트 이민호 씨가 입었는데 남성용 제품인 데도 불구하고 여성들이 많이 구입해 입소문을 탔다. 올해는 남녀공용 제품으로 만들었고 보온성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다는 설명이다. 방풍·투습력이 높은 소재로 만들었고 잘 닳는 어깨와 소매엔 내구성이 좋은 원단을 덧댔다. 다크네이비, 옐로, 블루, 그린, 레드 등 5가지 색으로 나왔다. 가격은 39만9000원.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