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유럽 최대 철도회사 광고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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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은 유럽 최대 철도회사인 독일의 ‘도이치반’을 새 광고주로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이치반은 동독과 서독의 두 철도회사가 합병해 설립한 국영기업으로, 연간 약 26억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유럽 최대의 철도 회사다. 도이치반의 포털사이트와 모바일 마케팅을 담당할 업체를 찾는 이번 경쟁입찰에는 140여개의 현지 대행사가 참여했다고 제일기획 측은 설명했다.
제일기획은 현재 아랍에미리트의 정부기관인 두바이 수도전기공사와 중국의 대형 국영기업 중 하나인 중신그룹을 포함해 유럽 아시아 중동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60개의 현지 광고주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 고급 자동차회사인 재규어의 이탈리아 마케팅, 중국 최대 이동통신회사인 중국이동통신(CMCC)의 새 광고제작, 글로벌 브랜드인 암웨이의 중국 마케팅을 수주하기도 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도이치반은 동독과 서독의 두 철도회사가 합병해 설립한 국영기업으로, 연간 약 26억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유럽 최대의 철도 회사다. 도이치반의 포털사이트와 모바일 마케팅을 담당할 업체를 찾는 이번 경쟁입찰에는 140여개의 현지 대행사가 참여했다고 제일기획 측은 설명했다.
제일기획은 현재 아랍에미리트의 정부기관인 두바이 수도전기공사와 중국의 대형 국영기업 중 하나인 중신그룹을 포함해 유럽 아시아 중동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60개의 현지 광고주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 고급 자동차회사인 재규어의 이탈리아 마케팅, 중국 최대 이동통신회사인 중국이동통신(CMCC)의 새 광고제작, 글로벌 브랜드인 암웨이의 중국 마케팅을 수주하기도 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