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료전문기업 현대피앤씨는 지난 3분기 순익이 58억400만원으로 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78억6500만원, 영업이익 61억1900만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3분기 매출실적이 상반기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이라크 유전광구 지분확보를 위해 유아이에너지에 지급한 선급금이 상환돼 충당금 환입으로 이익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