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 3분기 영업익 10억…150%↑(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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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티넷(대표 김태주)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0억35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50.6%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액은 61억2300만원, 당기순이익은 26억4100만원으로 각각 30.2%, 623.6%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초고속 인터넷 시장이 성숙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 꾸준한 성장과 함께 신규사업으로 육성중인 미디어 콘텐츠 사업부문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흑자구조로 돌아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10월 인수한 에이앤지모즈를 통해 인기 아이돌그룹 JYJ의 멤버인 시아준수 솔로앨범, 나는 가수다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윤하 정규앨범 등을 유통하는 데 성공하고 '더 씽'(The Thing), '테드: 황금도시 파이티티를 찾아서' 등 온라인 영화콘텐츠 배급과 같은 신규 사업 아이템이 자리잡는 등 미디어콘텐츠 사업의 성장이 빠르다고 전했다.
그는 스마트폰기반의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가 KT에 이어 내달 중 LG유플러스를 통해 ‘자녀폰지킴이’라는 명칭으로 출시될 예정에 있어 내년부터 스마트폰 유해차단서비스의 실적 기여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판교사옥인 유스페이스의 상가잔여분 분양에 따라 내년에도 30억원에서 최대 50억원까지 개발수익이 추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회사 관계자는 국내 초고속 인터넷 시장이 성숙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 꾸준한 성장과 함께 신규사업으로 육성중인 미디어 콘텐츠 사업부문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흑자구조로 돌아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10월 인수한 에이앤지모즈를 통해 인기 아이돌그룹 JYJ의 멤버인 시아준수 솔로앨범, 나는 가수다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윤하 정규앨범 등을 유통하는 데 성공하고 '더 씽'(The Thing), '테드: 황금도시 파이티티를 찾아서' 등 온라인 영화콘텐츠 배급과 같은 신규 사업 아이템이 자리잡는 등 미디어콘텐츠 사업의 성장이 빠르다고 전했다.
그는 스마트폰기반의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가 KT에 이어 내달 중 LG유플러스를 통해 ‘자녀폰지킴이’라는 명칭으로 출시될 예정에 있어 내년부터 스마트폰 유해차단서비스의 실적 기여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판교사옥인 유스페이스의 상가잔여분 분양에 따라 내년에도 30억원에서 최대 50억원까지 개발수익이 추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