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870선으로 밀리면서 시총상위주들이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9시1분 현재 시총 100위권에서 상승하고 있는 종목은 현대건설(0.33%), 삼성카드(0.12%), 아모레G(0.10%), 현대상선(0.20%), 제일기획(2.78%), GS리테일(0.68%) 등 6개에 불과하다.

코스피지수가 미국의 재정절벽 우려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에 따른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에 1% 넘게 밀려 1870선으로 후퇴했다. 이와 함께 전 업종지수와 대다수 시총상위 종목군이 하락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