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文·安 단일화 '난항'…대선 테마株 희비 엇갈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 간 단일화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는 소식에 증시에서 대선 관련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문재인·안철수 테마주는 약세를 보이는 반면 박근혜 관련주는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9시10분 현재 박근혜 테마주로 분류되는 보령메디앙스, 아가방컴퍼니는 4~5%대, 서한과 비트컴퓨터는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유신소재, 대유에이텍, EG는 2% 가량 오르고 있다.
반면 안철수 테마주인 안랩은 4%대 약세, 잘만테크, 솔고바이오 등도 하락하고 있다.
문재인 테마주인 바른손, 우리들생명과학 등은 5%대 하락하고 있다. 유성티엔에스도 2%대 내림세다.
단일 후보 경선 룰 협상 개시 하루 만인 전날 안 후보 측은 '안철수 양보론' 보도 등을 문제 삼아 협상 중단을 전격 선언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문재인·안철수 테마주는 약세를 보이는 반면 박근혜 관련주는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9시10분 현재 박근혜 테마주로 분류되는 보령메디앙스, 아가방컴퍼니는 4~5%대, 서한과 비트컴퓨터는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유신소재, 대유에이텍, EG는 2% 가량 오르고 있다.
반면 안철수 테마주인 안랩은 4%대 약세, 잘만테크, 솔고바이오 등도 하락하고 있다.
문재인 테마주인 바른손, 우리들생명과학 등은 5%대 하락하고 있다. 유성티엔에스도 2%대 내림세다.
단일 후보 경선 룰 협상 개시 하루 만인 전날 안 후보 측은 '안철수 양보론' 보도 등을 문제 삼아 협상 중단을 전격 선언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