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경이 ‘완판녀’ 대열에 등극했다.

신은경은 자신의 스타일을 그대로 반영한 패션브랜드 ‘페클로젯(FEECLOSET)’로 홈쇼핑 방송마다 매진을 기록했다. 방송 매출액은 론칭 3개월 만에 100억을 넘는 규모로 판매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의류 브랜드 관계자는 신은경의 페클로젯은 단순모델이 아닌 본인의 이름을 건 브랜드인 만큼 콘셉트 회의, 홍보, 직접생방송까지 출연하여 가장 단기간 최대매출과 대중에게 인지도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고.

특히 11월14일 생방송에서는 2분 만에 사이즈별 매진을 기록하며 모두완판으로 준비된 생방송 시간을 채우기 위해 다른 의류로 대처해 서비스상품까지 내보내는 행복한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한편 신은경은 수많은 의류업체에서 러브콜을 받았지만 디자인, 소재, 편안함, 가격의 합리성을 고려해 ‘페클로젯’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