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설에 휘말리며 장중 급락세를 나타냈던 코스맥스가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코스맥스가 한국거래소의 미국 로레알 공장 인수설과 유상증자설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으로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후 2시32분 현재 코스맥스는 전날 대비 6.82% 내린 4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맥스는 장중 14.81%까지 밀리기도 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