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에티오피아 개안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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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2일부터 5일간 에티오피아 라스데스타 병원과 피체 병원에서 현지 안질환 환자들을 위한 ‘아이캠프(eye camp)’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발표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 행사를 위해 해외 저개발국가의 안질환 치료 및 실명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제 NGO 비전케어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총 300여명의 에티오피아 안질환 환자들이 무료 진료, 개안 수술 등의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전 임직원들이 모은 안경태 200여개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아프리카 지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