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엠씨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하한가를 기록하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15일 와이엠씨는 시초가 대비 1060원(14.95%) 떨어진 6030원에 장을 마쳤다. 다만 시초가가 높아 주가는 공모가(6000원)을 소폭 웃돌았다.

와이엠씨는 평판디스플레이(FPD) 소재·부품을 만드는 회사다. 타겟과 백킹플레이트가 주요 제품이다. 지난 5, 6일에 진행된 일반공모청약에 6506억원의 돈이 몰리며 557.1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