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보험개발원(원장 강영구) 자동차기술연구소는 15일 일본 치바현 자동차연구센터에서 열린 한·일 기술교류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교류회는 최신 연구정보를 공유하고 차량연구 관련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험개발원이 일본 자연센터(JKC)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일본 자연센터(JKC)는 손상자동차의 표준작업시간 연구, 수리기법 연구, 수리비 적정화 연구 등을 위해 일본 자동차보험업계가 1973년에 설립한 연구기관이다.

이 정기 기술교류회를 통해 한국과 일본이 격년으로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전기자동차 수리기술연구 등 총 8개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