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종합쇼핑몰 현대H몰은 중소 협력업체 상품 홍보에 도움을 주고 어려운 이웃까지 도울 수 있는 ‘착한소비 엔젤프로젝트’를 11월 한달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의 엔젤프로젝트 선정 업체는 락앤락, 키친플라워, 테팔, 선우, 에스티엠넷 등 5개의 주방용품 대표업체다. H몰에서 이 브랜드의 상품을 구입하면 일정 부분이 기부금으로 자동 적립된다. 600만원을 목표로 모금을 진행하며 목표 금액이 모이면 현대H몰이 추가로 600만원을 지원해 총 1200만원을 만든 뒤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현대H몰은 지난 7월부터 5개월 연속으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