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정, JLPGA투어 상금왕 확정…3년 연속 한국선수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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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정(30·사진)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생애 첫 상금왕을 차지했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은 상금 순위 3위인 안선주(25)가 손목 통증 때문에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 출전을 포기하면서 전미정이 상금왕을 확정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이로써 JLPGA투어에서는 2010~2011년 안선주에 이어 3년 연속 한국 선수가 상금왕에 올랐다. 전미정은 지난주 이토엔 레이디스까지 올해 28개 대회에서 상금 1억2390만엔(약 16억7898만원)을 벌어 아리무라 지에(1억188만엔)와 안선주(1억120만엔)에게 앞서 있었다.
2005년부터 JLPGA투어에서 활약한 전미정은 2006년 상금랭킹 2위, 2010년 3위, 지난해 6위 등 줄곧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은 상금 순위 3위인 안선주(25)가 손목 통증 때문에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 출전을 포기하면서 전미정이 상금왕을 확정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이로써 JLPGA투어에서는 2010~2011년 안선주에 이어 3년 연속 한국 선수가 상금왕에 올랐다. 전미정은 지난주 이토엔 레이디스까지 올해 28개 대회에서 상금 1억2390만엔(약 16억7898만원)을 벌어 아리무라 지에(1억188만엔)와 안선주(1억120만엔)에게 앞서 있었다.
2005년부터 JLPGA투어에서 활약한 전미정은 2006년 상금랭킹 2위, 2010년 3위, 지난해 6위 등 줄곧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