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30%빠른 내장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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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5일 기존 제품보다 30%가량 빠른 64기가바이트(GB) 내장 메모리(eMMC) ‘프로 클래스 2000’을 출시했다.
10나노급 고속 낸드플래시를 기반으로 생산한 이 제품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 사용되는 저장용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속도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으로 1.4GB 분량의 영화 한 편을 전송할 때 28초가량 걸린다. 갈수록 작고 얇아지는 모바일기기 특성을 고려해 크기도 기존 제품에 비해 20% 이상 줄였다. 내년에는 성능을 개선한 128GB eMMC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10나노급 고속 낸드플래시를 기반으로 생산한 이 제품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 사용되는 저장용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속도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으로 1.4GB 분량의 영화 한 편을 전송할 때 28초가량 걸린다. 갈수록 작고 얇아지는 모바일기기 특성을 고려해 크기도 기존 제품에 비해 20% 이상 줄였다. 내년에는 성능을 개선한 128GB eMMC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