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의 액세서리 전문업체 라츠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위한 도킹 스피커 ‘스톤’(사진)을 내놓는다고 15일 발표했다.

도킹 스피커는 스마트폰을 거치해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만든 주변기기다. 팬택은 스톤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재생하는 것은 물론 알람시계, 충전기 등으로도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로 세로 양방향으로 스마트폰을 놓을 수 있어 영화 감상이나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을 볼 때도 유용하다. 19일부터 라츠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www.lotsshop.com)에서 살 수 있다. 가격은 4만9000원.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