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11.15 17:20
수정2012.11.16 02:11
농촌진흥청이 참여한 국제 연구진이 돼지 유전체 지도를 완성하는 데 성공했다.
15일 농진청은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등 8개국이 참여한 돼지 유전체 지도 작업을 통해 19개의 염색체에서 총 29억 염기쌍을 해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돼지 유전체 해독을 통한 돼지의 집단통계학과 진화 해석 가능’이란 논문으로 과학 전문지 ‘네이처’의 표지를 장식했다.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