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싸이 표정, "절대 떨어뜨리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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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마돈나를 들어 올리는 싸이의 힘겨운 표정이 웃음을 주고 있다.
싸이는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마돈나의 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초청돼 '말춤'을 선보였다.
이날 마돈나와 싸이는 '기브 잇 투미(Give it 2 Me)'와 '강남스타일'을 리믹스한 곡에 맞춰 '말춤'과 '부비부비' 댄스 등을 추며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싸이가 마돈나를 번쩍 들어올리는 깜짝 퍼포먼스는 이 날의 백미였다.
공연 후인 지난 15일 트위터 아이디 evaum33을 쓰는 한 미국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돈나와 싸이가 함께 공연한 무대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마돈나는 싸이의 품에 안긴 채 편안히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인 반면에 싸이는 마돈나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쏟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싸이는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마돈나의 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초청돼 '말춤'을 선보였다.
이날 마돈나와 싸이는 '기브 잇 투미(Give it 2 Me)'와 '강남스타일'을 리믹스한 곡에 맞춰 '말춤'과 '부비부비' 댄스 등을 추며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싸이가 마돈나를 번쩍 들어올리는 깜짝 퍼포먼스는 이 날의 백미였다.
공연 후인 지난 15일 트위터 아이디 evaum33을 쓰는 한 미국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돈나와 싸이가 함께 공연한 무대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마돈나는 싸이의 품에 안긴 채 편안히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인 반면에 싸이는 마돈나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쏟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