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SH공사는 강서구 가양동에 시범적으로 공급하는 협동조합형 임대주택의 서류심사대상자를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총 24세대 입주자 모집에 231세대가 신청해 9.6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지역 커뮤니티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강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한 1순위 모집에는 77명이 신청하여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협동조합형 임대주택은 `육아`라는 공동의 목적을 가진 입주자들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으로 장기전세주택과 같이 주변 시세의 80% 수준으로 최장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합니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협동조합형 주택은 단절된 이웃간의 소통을 복원하고 잃어버린 주거 공동체를 되살릴 수 있는 새로운 주택유형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호주 6세 소녀, 줄넘기에 사망 ㆍ`빅뱅이론` 쉘든의 여친 에이미 `이혼` ㆍ생방송 중 앵커들 사임 `경영진 마음에 안들어` ㆍ최여진-구은애 착시포스터, 중요부위만 가리니 `아찔` ㆍ얼짱쌈닭녀, "3초 이상 쳐다보면 주먹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