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자들로부터 외면 받던 아파트 저층 필로티 설계 등으로 위상↑ - 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마스터뷰 무려 6m에 달하는 필로티 설계로 소비자 이목집중 사생활 침해, 조망권 제한 등으로 수요자들로부터 외면 받던 아파트 저층의 위상이 격상이고 있다. 그 동안 아파트 저층은 사생활 침해 및 보안, 조망권 제한 등의 이유로 `찬밥신세`를 면치 못해 왔다. 일부 수요층을 제외한 대부분의 수요자들이 저층을 기피하면서 주택업체들에겐 앓던 이와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요즘 주택업체들은 저층 세대의 초기 계약율을 높이기 위해 설계 차별화, 가격 차등 적용 등 다양한 판촉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령 15층 규모의 아파트 단지라면 1, 2층 세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약 13%로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높기 때문에 저층 세대만의 혜택을 부여해서라도 조기에 판매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런 변화로 요즘 일부 주택 수요자들 사이에선 분양가가 기준 층보다 저렴하고 분양조건, 평면설계가 뛰어난 저층 선호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업무지구(IBD) 내에 분양중인 ‘송도 더샵 마스터뷰’의 경우 1층 부분을 공용 공간인 6M에 달하는 필로티로 배치해 최저층을 3층부터 시작하는 필로티 설계를 도입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저층을 2층에 배치하면 최저층 세대도 방범 및 프라이버시 보호가 개선된다. 또한 개방감과 일조권이 향상 되고 소음도 감소되는 등 주거환경이 대폭 향상 될 전망이다. 게다가 단지 내 주차장을 100% 지하로 옮기고 리조트 스타일의 쾌적한 단지조성으로 4층 이하의 저층부에서 단지 내 조경 조망권이 우수하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 분양 관계자는 “요즘 추세에 맞게 아파트 저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실 수요자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요즘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의 경우 단지 중 4층 이하의 저층 입주자 호응도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총 1861가구, 지하2층, 지상25~34층, 총 17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2~196㎡의 8개 타입으로 나뉜다. 당첨자발표는 22일이며, 계약기간은 27일~29일이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바로 옆인 잭 니클라우스 정문 앞에 마련돼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호주 6세 소녀, 줄넘기에 사망 ㆍ`빅뱅이론` 쉘든의 여친 에이미 `이혼` ㆍ생방송 중 앵커들 사임 `경영진 마음에 안들어` ㆍ최여진-구은애 착시포스터, 중요부위만 가리니 `아찔` ㆍ얼짱쌈닭녀, "3초 이상 쳐다보면 주먹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