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녀석들’ 한혜린, 약혼자 집 떠나… 류수영과 관계 변화 예고?
[김민선 기자] 한혜린이 약혼자 집을 떠날 것을 예고해 류수영과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월1일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는 신영(한혜린)이 부모님을 잃은 뒤부터 줄곧 살아왔던 약혼자 강진의 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신영, 그리고 그 사고에서 신영을 구하다 하반신 마비가 된 강진. 이러한 인연으로 만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한 집에서 가족 같이 살아왔으며, 현재는 신영이 먼저 강진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결혼까지 약속한 상황이다.

하지만 강진의 절친한 친구 민기(류수영)가 오랜 시간동안 신영을 짝사랑해 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어머니가 될 뻔한 정여사(김영란)의 냉대와 강진과의 잦은 다툼에 힘들어하던 신영은 결국 친정 같던 그 집을 나오기로 한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혜린은 애틋한 표정 연기와 정든 집에 고하는 감정 연기를 충실히 소화해 냈다는 평이다. 항상 밝고 산뜻한 신영 캐릭터를 표현해왔던 그는 이날만큼은 눈물 가득 고인 눈빛으로 지친 마음을 표현하며 극의 중요한 계기가 되는 장면을 완성해냈다는 후문.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신영과 민기의 관계에 어떠한 변화가 올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또한 ‘아들 녀석들’에 새롭게 합류한 유리(리지)를 더한 삼각관계 형성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영이 강진의 집을 나오는 장면은 12월1일 밤 8시40분에 방송되는 MBC ‘아들 녀석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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