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소폭 하락한 4일 '2012 제 17회 삼성전자 SMART TV배 한경 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은 대부분 수익률이 호전됐다.

민재기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과장은 이날 수익률이 3.15%포인트 올라 누적 수익률도 28.38%로 높아졌다. 민 과장은 기존 1위인 이동현 한화투자증권 송파지점 과장을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민 과장은 1600만원 가량을 편입한 한솔테크닉스가 상한가로 마감하면서 평가이익이 크게 불어났다. 그는 또 유원컴텍을 100주 가량 추가 매수하며 보유 종목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반면 이 과장의 수익률은 6.22%포인트 하락해 누적수익률이 19.78%로 낮아졌다. 순위는 2위로 밀렸다.

그는 편입 비중을 크게 줄여놓았던 하츠를 5500주 가량 추가 매수했다. 하지만 하츠가 하한가로 추락하면서 수익률이 크게 밀렸다. 하츠의 평가손실은 819만원 가량 불어났다.

그밖에 구창모 동양증권 금융센터청담지점장과 김원철 신한금융투자 압구정PWM센터 PB팀장의 수익률은 각각 1.22%포인트, 1.08%포인트 가량 개선됐다.

2012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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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