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4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33개 우수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2012 SK텔레콤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협력회사들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거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동반성장 노력을 지속해 나가자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B2C(기업소비자간거래), B2B(기업간거래), 네트워크, 연구·개발(R&D)·정보기술(IT) 등 사업별로 총 33개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앰투앰넷(B2B), 씨에스(네트워크), 에치에프알(R&D·IT), 백마장대리점(B2C) 등 4개사가 최우수상을, 비전아이디앤씨 등 10개사가 우수상을, 감마누 등 16개사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