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4일 제6회 명품창출 CEO 포럼 모임을 열고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로하스 인증을 받은 젠한국과 중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지난해 35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블랙야크에 정부 표창을 수여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최창환 장수돌침대 대표와 여성 기업인 신순회 모든넷 대표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포럼회장상 단체 부문에는 인산가와 도레이첨단소재, 개인 부문에는 송경애 현주인테크 대표와 최원종 태극레포츠 대표가 선정됐다.

명품포럼 회장인 박성철 신원 회장은 “글로벌 명품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세계 속으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라며 “전 산업을 아우르는 교류의 장으로서 명품포럼이 앞으로도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