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간판예능프로그램 `1박2일`, `해피선데이` 등을 연출한 나영석 PD가 내년 1월에 CJ E&M으로 이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동안 나 PD는 여러차례 이적설에 휩싸였으나 그때마다 부인해왔다. 실제로 나 PD는 함께 일했던 이명한 PD, 이우정 작가와 일하고 싶어 최근에야 이적을 결심했다고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털어놨다. 현재 나 PD는 KBS2 파일럿 프로그램인 ‘인간의 조건’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상태여서 내년 1월께 KBS를 떠날 전망이다. 한편 나 PD는 2001년 KBS에 입사해 ‘출발 드림팀’,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 등에서 조연출을 지냈으며 ‘여걸 파이브’, ‘여걸 식스’ 등을 연출했다. 이어 2007년부터 올해 2월까지 5년 동안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을 연출하며 국민 예능으로 올려놓았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뭐 이런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보낸 편지 화제 ㆍ윌리엄 왕세손 부부, 가상 아기 사진 눈길 ㆍ윌리엄 왕자 부부, 첫 아이 임신…케이트, 입덧으로 입원 ㆍ하나경, 홀딱 벗은 레드카펫 `과감한 가슴 노출~` ㆍ`K팝스타2` 성수진 양악수술 후 재도전…달라진 외모 `합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