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달성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무역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식경제부는 5일 코엑스에서 무역업 관계자 1천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9회 무역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1조 달러 탑(Trillion Tower)` 제막과 함께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약 7백 명의 무역인과 1천 7백여 개의 업체에 포상과 수출탑을 수여합니다. 우리나라는 올해 세계적 교역 감소 추세에도 11월까지 수출 5천 억 달러, 수입 4천7백 억 달러를 기록해 무역 1조 달러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무역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해 약간 줄 것으로 보이지만 타 경쟁국에 비해 양호한 성적을 거둬 올해 이탈리아를 제치고 세계 무역 8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어려운 대외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오늘 행사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10대女, 차 훔치고 은행털어 `유튜브에 자랑`…검거 ㆍ브라질 공포 몰래카메라 2탄 등장 `이번에는 시체` ㆍ산성액 테러 당한 인도女, 퀴즈쇼 우승 `감동` ㆍ하나경, 홀딱 벗은 레드카펫 `과감한 가슴 노출~` ㆍ`K팝스타2` 성수진 양악수술 후 재도전…달라진 외모 `합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기환기자 yook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