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5000원(1.71%) 오른 145만5천원에 마감하며 역대 최고가 기록을 넘어섰다. 종가기준으로 종전 최고가는 지난달 23일 기록했던 143만7000원이었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도 214조3205억원으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보합권에 출발한 주가는 기관의 경계 매물에 밀려 혼조세를 보였으나 CS, 모건스탠리, DSK 등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들어오며 오름폭이 확대됐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5만3천주 이상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기관이 1만주 가량 순매도했지만 프로그램매매에서 2만3천주 이상 매수우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삼성그룹은 사장단 인사를 통해 이재용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발표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10대女, 차 훔치고 은행털어 `유튜브에 자랑`…검거 ㆍ브라질 공포 몰래카메라 2탄 등장 `이번에는 시체` ㆍ산성액 테러 당한 인도女, 퀴즈쇼 우승 `감동` ㆍ하나경, 홀딱 벗은 레드카펫 `과감한 가슴 노출~` ㆍ박재범 최고 시청률, 섹시 코미디 지존으로 거듭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