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13] '트위터 언급' 박근혜·이정희, 문재인의 2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다음소프트 분석
지난 4일 대선 후보 TV토론회 관련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였다.
트위터와 소셜미디어 분석업체 다음소프트는 대선 후보 TV토론 트위트 단어를 분석한 결과 ‘박근혜’가 25%, ‘이정희’가 24%를 차지했다고 5일 발표했다. 트위터에서 ‘박후보'(5%)라고 거론된 것까지 포함하면 박 후보가 차지하는 비율은 30%로 높아진다.
토론회(14%), 문재인(12%), 박정희(6%), 마사오(4%), 노무현(4%), 전두환(3%), 정권교체(3%)가 뒤를 이었다. 마사오는 이정희 후보가 “다카키 마사오의 한국 이름이 박정희”라고 언급한 이후 트위트가 급증했다.
TV 토론시간 동안 이뤄진 대선 관련 트위트는 20만301건에 달했다. 4일 하루 전체로는 84만5418건의 대선 관련 트위트가 올라왔다. 지난달 하루 평균 대선 관련 트위트 건수(36만900여건)의 두 배를 넘는다.
토론 시간 동안 트위트에서 언급된 이슈는 ‘측근비리’가 1084건으로 가장 많았다. 권력형비리(897건), 대북정책(814건), 비정규직(301건), 공동어로수역(747건), 쌍용차(567건), 대형마트(473건), 연평도(427건), 삼성장학생(394건), 경제민주화(343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트위터와 소셜미디어 분석업체 다음소프트는 대선 후보 TV토론 트위트 단어를 분석한 결과 ‘박근혜’가 25%, ‘이정희’가 24%를 차지했다고 5일 발표했다. 트위터에서 ‘박후보'(5%)라고 거론된 것까지 포함하면 박 후보가 차지하는 비율은 30%로 높아진다.
토론회(14%), 문재인(12%), 박정희(6%), 마사오(4%), 노무현(4%), 전두환(3%), 정권교체(3%)가 뒤를 이었다. 마사오는 이정희 후보가 “다카키 마사오의 한국 이름이 박정희”라고 언급한 이후 트위트가 급증했다.
TV 토론시간 동안 이뤄진 대선 관련 트위트는 20만301건에 달했다. 4일 하루 전체로는 84만5418건의 대선 관련 트위트가 올라왔다. 지난달 하루 평균 대선 관련 트위트 건수(36만900여건)의 두 배를 넘는다.
토론 시간 동안 트위트에서 언급된 이슈는 ‘측근비리’가 1084건으로 가장 많았다. 권력형비리(897건), 대북정책(814건), 비정규직(301건), 공동어로수역(747건), 쌍용차(567건), 대형마트(473건), 연평도(427건), 삼성장학생(394건), 경제민주화(343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