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차태현-백진희 수중키스, 코피까지 쏟으며 15시간 동안이나?
[김민선 기자] 배우 차태현이 유이에 이어 백진희와 수중키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러브라인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월6일 방송될 KBS 수목드라마 ‘전우치’ 6회분에는 남매로 등장하는 차태현과 백진희의 숨 막히는 수중 키스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치로 변신한 전우치(차태현)와 이를 모르고 오매불망 오빠를 찾아 헤매는 이치의 진짜 동생 이혜령(백진희). 애타게 기다려왔던 오빠가 나타났다는 사실에 눈물을 글썽일 정도로 기쁜 혜령과 달리 금시초문 상황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전우치의 수중키스 모습에 사람들은 많은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해당 장면의 촬영은 11월15일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포프라자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의 수중키스는 오전 9시부터 시작해 다음날 자정까지 총 15시간이나 쉴 틈 없이 이어졌으며, 급기야 백진희는 여러 번 코피를 쏟아내기도 했다.

그럼에도 백진희는 간단한 응급처치만 한 채 다시 차가운 물속에 들어가 연기 투혼을 펼쳐냈고, 덕분에 모니터를 마친 두 사람의 입가엔 만족스러운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드라마 ‘전우치’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배우들의 남다른 투혼이 매 순간 촬영장을 감동으로 물들이고 있다”며 “전우치와 혜령의 키스신을 시작으로 ‘전우치’의 또 다른 스토리라인이 전개될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지고 있는 ‘전우치’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차태현과 백진희의 숨막 히는 수중키스는 12월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수목드라마 ‘전우치’를 통해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초록뱀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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