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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월드미스유니버시티` 참가자, 말춤 실력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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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2012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 참가자들이 오는 11일 본대회를 앞두고 한국 문화 체험 등 분주한 합숙 일정을 소화 중이다.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중국, 일본 등 총 45개국에서 참가한 46명의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 참가자들은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합숙에 들어갔다. 이들은 청와대 및 경복궁 등을 돌아보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지난 4일에는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싸이의 말춤을 선보이며 예능적인 끼를 발산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2012아시아여성리더스포럼 참가, DMZ 방문 등의 스케줄을 마치고 오는 11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2012 미스유니버시티 본대회에 참가한다. 한편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 대학생 평화봉사 사절단 선발대회는 지난 86년 UN이 제정한 `세계평화의 해`를 기념하고 국제평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IAUP(세계대학총장회의) 결의 하에 만들어진 것으로, 한국에 본부를 둔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조직위원회가 2011년 12월 한국에서 치러진 세계대회까지 24회째 세계대회를 치러왔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열심히 일한 직원에 차 한대 쏜 통큰 사장 `화제` ㆍ절체절명의 순간…특종인가? 구조인가? ㆍ외로운 솔로女 위한 훈남 대여 서비스 `눈길` ㆍ"세얼간이’ 한송이가 그라비아 한미나? 도플갱어 수준 ㆍ박재범 최고 시청률, 섹시 코미디 지존으로 거듭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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