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항공사 광고에 출연한 바르셀로나의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와 LA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항공사는 `레전드 온 보드(Legends on Board)`라는 제목과 함께 새로 제작한 TV광고를 유투브를 통해 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http://youtu.be/ruav0KvQOOg) 광고에는 비행기에 탑승한 한 꼬마 팬을 둘러싸고 메시와 브라이언트가 자신의 개인기 경쟁을 벌이는 장면이 이어진다. 꼬마에게 사인을 해주려는 두 수퍼 스타의 경쟁이 보는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광고는 극적인 반전을 통해 스튜어디스가 "꼬마야, 아이스크림 먹겠니?"라고 묻자 두 스타를 허탈하게 만드는 모습으로 만들면서 마무리된다. 메시와 브라이언트는 올 여름부터 이 항공사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터키 항공 홈페이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열차 충돌전 시간 충분…한인 구할 수 있었다" ㆍ열심히 일한 직원에 차 한대 쏜 통큰 사장 `화제` ㆍ절체절명의 순간…특종인가? 구조인가? ㆍ"세얼간이’ 한송이가 그라비아 한미나? 도플갱어 수준 ㆍ박재범 최고 시청률, 섹시 코미디 지존으로 거듭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