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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이슈&이슈] 재정절벽 관망하며 뉴욕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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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글로벌 증시 주요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한국경제TV 보도국, 조연 기자 나와있습니다. 해외 주요 이슈 호재와 악재로 나눠 설명해주시죠. 10일 뉴욕 증시는, 재정절벽 협상에 주목하며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에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분석으로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오바마 대통령과 베이너 하원의장이 비공개 회담을 가지면서 기대감을 다시 높였습니다. 특별히 회동에서 오간 발언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공화당이 한발 물러설 조짐을 보이며 교착상태에 빠졌던 협상이 속도를 낼 것이란 분석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역시 부자증세에 대한 공화당 내부 의견이 여전히 갈리고 있어, 끝내는 받아들여지지 않겠느냐란 전망입니다. 유럽에서는 이탈리아 정국 불안이 시장을 흔들었습니다. 호악재 짚어본 뒤 더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의 해외 주요 이슈들 함께 살펴보시죠. 먼저 호재성 재료입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존 베이너 하원 의장은 지난 9일 백악관에서 `재정절벽`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비공개 회담을 열었습니다. 양자 모두 "대화 창구가 여전히 열려있다"며 협상 타결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유럽연합이 역내 은행 통합 감독에 대한 독일 등의 반대를 무마하기 위해 300억유로 이상의 은행들만 유럽중앙은행이 감독하도록 하는 절충안을 마련했습니다. 독일의 10월 수출이 예상과 달리 깜짝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다음은 악재성 요인입니다. 이탈리아 마리오 몬티 총리가 사임을 표명한 뒤 이탈리아 정국이 흔들리면서 이탈리아 금융 시장도 불안한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로존 전체로 퍼질 여파에 주목하며 모두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지난달 11월 무역흑자가 시장의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196억3천만달러, 우리 돈으로 21조2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HSBC프랑스의 신용등급을 `AA-`로 강등했습니다. 그리스 문제를 해결하나 싶었더니 이번에는 이탈리아군요. 마리오 몬티 총리의 사퇴 여파가 심상치 않은 모습인데요? 이탈리아는 유로존에서 독일과 프랑스에 이어 3위 경제 규모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재정위기가 불거졌을 당시 그리스, 스페인과 비교할 수도 없는 여파가 퍼질 수 있다는 우려는 바로 이탈리아가 유로존에서 차지하는 규모가 크기 때문이었습니다. 마리오 몬티 총리는 경제 위기 해결을 위해 구세주로 등장하면서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와 함께 슈퍼마리오 라고 불리었었는데요. 갑작스런 사퇴 표명에 유로존 위기도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몬티 총리의 사퇴 배경에는 실비로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가 있습니다. 지난 주말 몬티 내각에 지지를 철회하고 재집권에 나서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며 몬티 총리 연내 사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그 동안 시장으로부터 신뢰를 받아왔던 몬티 내각이 조기에 물러나면서 정권 공백과 경제개혁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기되는 것은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노무라는 10일 "내년 초 이탈리아 총선에서 어느 정당도 안정적인 다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ECB는 이탈리아에 대한 지원을 꺼리게 될 것"이라며 "이 경우 이탈리아 국채 위험도도 상승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오늘 이탈리아 금융시장 크게 흔들렸는데요. 10일 이탈리아 증시는 유럽 시장에서 유일하게 2%가 넘는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무려 345.21포인트가 떨어졌는데요. 채권시장에서 이탈리아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한때 5%를 돌파하기도 했고요 2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9월말 이후 최고치인 2.31%를 기록했습니다. 금리 상승은 오는 12일과 13일 있을 65억유로 규모 채권 발행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한편,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와 EU 정상회담이 이번주 12일과 13일 각각 열리는 가운데 이탈리아 정국에 대한 유로존의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귀도 베스터벨레 독일 외무장관은 회의 참석차 브뤼셀을 방문한 뒤 "이탈리아가 지금 개혁 이행을 포기해서는 안된다"며 "이탈리아의 개혁 지연은 EU 전체에 충격을 야기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칼빌트 스웨덴 외무장관도 "역시 유로존에 큰 손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이번 회의에 중요한 의제들 만큼이나 함께 다뤄질 이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경제 주요 이슈였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전기 뱀장어의 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눈길` ㆍ中 오래달리기에도 애국심 강조 ㆍ운전 배우는 개들 등장 `가능할까` ㆍ현아 소주 광고, 19금 섹시 댄스 논란! “술은 어른들이 먹는거라지만…” ㆍ전설의 비주얼샷, 정우성 장동건 전지현 ‘예술 작품이 따로 없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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