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로 깜짝 변신한 '미니 컨트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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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의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미니 루돌프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미니 최초의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모델인 미니 컨트리맨이 루돌프로 변신한다. 미니 루돌프는 붉은색 미니 컨트리맨 차량 위에 루돌프 코와 뿔로 특별하게 분장했다.
이 차량은 △남산 스테이트 타워(미니코리아 본사) 로비 1층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고객이 직접 미니 크리스마스 카드를 작성해 현장에 비치된 붉은색 미니 우체통에 넣으면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카드를 일괄 배달한다. 크리스마스 카드는 전국 각지를 비롯 해외까지 배송된다.
또 BMW코리아는 오는 24일까지 미니 라이프스타일 크리스마스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의류 제품은 30%, 기타 제품(바이크 제외)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미니의 글로벌 프로젝트 '미니, 산타클로스를 찾아서'는 역대 가장 많은 7만5954장의 소원 편지를 모아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이 프로젝트에는 '미니 클럽맨'과 '미니 컨트리맨' '미니 해치백' '미니 쿠페' '미니 로드스터' '미니 컨버터블' '미니 페이스맨' 등이 전 세계 16개국, 3500Km를 이동하면서 사랑의 메신저로 활약했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