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m 쓰나미 흔적 발견? 10만 년에 한번 일어나는 재앙이 하와이에…
[라이프팀] 300m 쓰나미 흔적을 발견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12월5일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미국 지질학회 연례회의가 열렸으며 회의에 참석한 하와이 대학교의 개리 맥머트리 교수는 “300m 높이의 메가 쓰나미가 하와이를 덮친 흔적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개리 맥머트리 교수의 연구팀은 “내륙으로 150m 이상 날아 들어온 산호와 1m 크기의 돌덩이를 발견했는데 이것이 바로 쓰나미 흔적이다”라고 설명했으며 지진이 아닌 화산활동에 의한 거대 산사태가 이러한 초대형 쓰나미를 유발한 것이라 덧붙였다.

또한 이들은 “이런 재앙은 10만 년에 한 번 일어난다”고 전해 함께한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번 300m 쓰나미 흔적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300m면 하와이 다 덮었겠네”, “10만년에 한 번이라니… 그나마 다행인가??”, “300m 쓰나미 흔적 발견이 사실이라면 진짜 노아의 방주가 필요할 듯!”이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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