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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로켓 발사 후폭풍] "北 위성 정상궤도…상태는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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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정상 기능여부 미확인"
    북한이 쏘아 올린 광명성 3호가 13일 타원형 궤도로 지구를 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위성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할지와 궤도 비행을 지속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13일 국방부와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에 따르면 광명성 3호는 95분40초를 주기로 지구를 타원형으로 정상적으로 돌고 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광명성 3호는 초속 7.66㎞로 돌고 있는데 만약 속도가 떨어지면 위성이 추락할 수도 있다”며 “위성 기능이 제대로 되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며, 이 속도로 2주일 이상 돌면 성공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명성 3호가 위성이라면 궤도가 안정화되는 시점까지는 2~3일이 걸린다. 태양전지판을 펼쳐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받아 자체 추력을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위성 정보 제공 사이트 ‘n2yo.com’에 따르면 탑재물은 이날 오후 11시50분 기준 남극권 상공을 진입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의 조너선 맥도웰 연구원이 NORAD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탑재물이 고도 494~588㎞의 태양 동기궤도에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반면 CNN 등에 따르면 미 전문가들은 광명성 3호가 기능이 거의 없는 위성으로, 너무 낮고 불안정한 궤도를 돌고 있어 대기와의 마찰로 타버리거나 지상으로 추락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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