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내년 1월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레드카펫 행사에 얼굴을 내민다.

내년 초 예정된 액션 영화 '잭 리처'의 개봉에 맞춰 부산을 찾는 톰 크루즈는 1월10일 영화의전당에서 팬서비스의 하나로 이번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잭 리처'에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로자먼드 파이크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도 함께 참석한다.

부산시의 한 관계자는 "부산에서 개봉작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영상 도시 부산과 그 상징인 영화의전당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pc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