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TV, 英서 앵그리버드 게임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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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3일(현지시간) 영국 최대 쇼핑몰인 '웨스트필드 스트랫포드'에서 스마트TV를 가지고 앵그리버드 게임 대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유럽 19개국에서 예산을 통과한 76명이 다시 국가별로 시합을 한 끝에 루마니아 대표팀이 결승전에 올라왔다. 이들은 영국 인기TV 프로그램 '더 온리 웨이 이즈 에섹스'의 여주인공 '샘 파이어'와 '제시카 라이트', 런던올림픽 체조 동메달리스트인 '루이스 스미스 등으로 구성된 올스타팀과 최종 경기를 가졌다.
이 경기에서 루마니아 대표팀이 올스타팀을 이기고 우승해 유럽 최고 승자의 영예와 상금을 차지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초 선보인 동작인식 적용 스마트TV 앵그리버드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며 삼성 스마트TV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김석필 구주총괄 부사장은 "지속적인 현지 밀착형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며 "유럽에서 더욱 친근한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