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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전문가 3인의 주간 유망주 3선] 에스엘, 美·中 증설효과에 신제품 출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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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I, 2차전지 수요 증가…목표가 17만원
    SK C&C, 보다폰에 모바일결제 솔루션 제공
    ○박완필 대표-에스엘

    자동차 부품주인 에스엘을 추천한다. 내년 미국의 소비개선과 유럽의 경기 하락세가 일부 개선 조짐을 보이고 중국 내수성장세가 강화될 경우 자동차 판매는 점차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스엘은 현대차와 기아차 외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에 납품하는 등 매출 비중이 비교적 잘 분산돼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신제품인 사각지대탐지장치 등의 기술력과 중국, 미국 공장의 증설효과 등이 기대되는 점도 추천 이유다. 매수 추천가격은 1만4000원, 목표가격은 2만원을 제시한다. 손절가격은 1만2000원이다.

    ○이헌상대표-삼성SDI

    삼성SDI는 최근 유럽연합(EU)으로부터 브라운관 음극선관(CRT) 가격 담합과 관련한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하지만 그 사건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4분기 실적도 계절성을 감안하면 이익 모멘텀이 크진 않을 전망이지만 내년도 태블릿PC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세를 감안할 때 주력사업인 폴리머전지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도 2차전지 시장 확대로 인한 수요 증가는 주가를 상승추세로 전환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외국인도 1개월간 66만주 규모로 꾸준히 매수에 가담하고 있다. 매수가 15만~15만5000원, 목표가 17만원을 제시한다. 손절가는 14만7000원이다.

    ○일목 이동웅-SK C&C

    SK그룹의 정보기술(IT) 서비스 업체이자 그룹의 지주회사인 SK C&C를 주목한다. 이 회사는 SK그룹 계열사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중고 자동차 온라인 매매 업체인 엔카를 인수하면서 성장동력이 추가됐다. 내년부터 보다폰이 유럽 지역에서 진행하는 모바일 지불과 결제 서비스에 관련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인 점도 호재다. 최근 중장기 하락국면에서 탈피를 시도하고 있다.

    다만 코스피지수가 12월 마지막주에 하향세로 전개될 경우, 일단 매도후 저가 재매수가 유리할 전망이다. 매수가는 10만원, 목표가는 11만3000원이다. 손절가는 9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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