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가 내년 중국법인 실적 개선에 힘입은 호실적 기대로 주가가 강세를 타고 있다.

18일 오전 9시8분 현재 베이직하우스는 전날보다 700원(5.34%) 뛴 1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 주가가 그동안 중국법인 실적 부진 등이 반영되면서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면서도 "중국법인의 실적 턴어라운드(반등) 가속화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양호한 주가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중국의 내수확대정책에 따른 소비 활성화로 올해보다 중국법인의 매출이 성장할 전망이고, 비용증가율의 기저효과로 인해 실적 반등기조가 가속화될 것이란 관측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