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테크는 18일 대구광역시와 89억9300만원 규모의 섬유박물관 전시설계 및 제작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총 계약금액은 105억8000만원이며, 이중 시공테크의 지분율은 85%"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7.74%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2015년 1월 6일까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