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신작 소셜네트워크게임(SNG) '트레인시티 for Kakao'를 카카오톡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트레인시티 for Kakao'는 로켓오즈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게임으로, 나만의 철도를 건설하고 기차를 운행하는 시뮬레이션이 결합된 도시 건설 게임이다.

'트레인시티'는 앞서 글로벌 페이스북에 출시돼 한국 게임 최초로 누적 이용자 400만명을 돌파하고, 총 누적 이용자 900만 명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모바일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된 것이다.

2년여 동안 모바일에 최적화시켜 전개가 빠르며 횡스크롤 시스템과 손 쉬운 화면 터치, 친구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퀵 메뉴 등이 구축됐다.




한편, 게임빌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자신만의 건축 공간을 확장할 때마다 골드, 박스, 루비 등의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