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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현대미포조선, 사흘째 상승…"실적 바닥 탈피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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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미포조선이 실적과 수주 개선 기대로 강세를 타고 있다.

    20일 오전 9시7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전 거래일보다 2000원(1.59%) 오른 1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일 기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SK증권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신규 수주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실적이 바닥 구간을 벗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상선시장의 전반적인 부진에도 불구하고 현대미포조선의 주력시장인 PC선을 중심으로 수주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주력 시장의 업황회복으로 인한 신규 수주 증가, 저점을 확인한 수익성, 중고선가 상승에 따른 선가 회복 가능성 등에 비춰 주가의 추가 상승 여지는 충분하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기준 현대미포조선의 신규 수주는 26억달러 규모로, 연말까지 PC선 12척, PCTC 2척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이에 추가 수주를 감안한 올해 신규 수주 규모는 30억5000만달러로 연간 목표 달성이은 95%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실적도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보다 각각 3.6%, 12.0% 늘어난 1조1453억원, 332억원으로 추산했다.

    그는 "저수익 선종인 벌크선 비중이 지난 1분기 53%에서 4분기 30% 초반대까지 하락했지만 환율과 전반적인 선가 하락 여파로 수익개선폭은 제한적"이라며 "매출을 밑도는 신규 수주로 내년 매출은 올해보다 7.7%감소한 4조869억원, 영업이익률의 경우 1.2%포인트 개선된 4.1%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목표주가는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 등을 만영해 종전 18만6000원에서 16만1000원으로 낮췄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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