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준(36)이 잠정적인 연기 중단을 선언했다. 20일 오전 김민준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몇 달 전부터, 아니 몇 해 전부터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하필 우연히도 오늘 결정을 봤다"며 "다시 연기할 이유가 생길 때까지 연기자는 `폐업`"이라는 메세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구체적인 말씀은 못 드리는 걸 죄스럽게 생각한다"며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대선과는 무관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SBS 안현모 기자와의 관계에 대해 "현재 뜨겁게 사랑하고 있다. 다만 결혼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김민준이 지난 2년 동안 작품을 많이 해 이제 좀 쉬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당분간 쉬다가 후일 좋은 작품이 오면 활동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민준은 지난 1995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후궁 : 제왕의 첩’(감독 김대승), ‘웨딩스캔들’(감독 신동엽)에 출연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英 왕세자비 여동생 피파, 6억원 일자리 제의?` ㆍ옆집男 이름 붙인 애완견 학대하다 벌금형 `개가 뭔 죄` ㆍ실비오 베를루스코니, 27세女와 약혼 발표 ㆍ조보아 클로즈업 된 가슴에 시청자들 ‘민망’ ㆍ정인영 아나운서, 시선 둘 곳 없는 완벽 각선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