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박 당선인 수석대변인 "성공한 朴정권 만드는게 책무이자 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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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수석 대변인으로 임명된 윤창중 '칼럼세상' 대표는 24일 "박근혜 정권에 들어가 성공한 정권을 만드는 게 나의 책무다. 나라를 위해. 그게 애국이다"라고 밝혔다.
윤 수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박근혜 당선인 돕는게 애국'이란 제목의 글에서 "지독한 고민 속에서 결심했다. 저는 거절하려 했다. 입에서 침이 마르게 주저했지만 박 당선인의 첫 번째 인사인데 이를 거절하는건 참으로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신문사에서 나올 때 어떤 경우든 정치권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굳게 결심했다"면서 "그러나 이번에야말로 박근혜 정권을 잘 만들어 성공한 대통령을 만들어야 하는데 하는 걱정에서 결코 거절할 수 없었다. 무겁게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윤창중 칼럼세상> 독자 동지 여러분의 눈망울을 제가 어찌 잊겠느냐"며 "지켜봐달라 결코 실망 시켜드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윤 수석 대변인은 한국일보와 KBS를 거쳐 세계일보에서 정치부장을 지냈다. 1999년 문화일보로 옮겨 정치분야 논설위원과 논설실장으로 활동한 보수논객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윤 수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박근혜 당선인 돕는게 애국'이란 제목의 글에서 "지독한 고민 속에서 결심했다. 저는 거절하려 했다. 입에서 침이 마르게 주저했지만 박 당선인의 첫 번째 인사인데 이를 거절하는건 참으로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신문사에서 나올 때 어떤 경우든 정치권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굳게 결심했다"면서 "그러나 이번에야말로 박근혜 정권을 잘 만들어 성공한 대통령을 만들어야 하는데 하는 걱정에서 결코 거절할 수 없었다. 무겁게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윤창중 칼럼세상> 독자 동지 여러분의 눈망울을 제가 어찌 잊겠느냐"며 "지켜봐달라 결코 실망 시켜드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윤 수석 대변인은 한국일보와 KBS를 거쳐 세계일보에서 정치부장을 지냈다. 1999년 문화일보로 옮겨 정치분야 논설위원과 논설실장으로 활동한 보수논객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