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2013년 1월 분양 3700가구…작년 절반 그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새 정부 출범 앞두고 눈치보기

    분양 비수기에 주택시장 침체까지 겹치면서 내년 1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올해의 절반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25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년 1월 전국 분양예정 단지는 5개 단지, 3729가구로 올해 1월(8067가구)보다 51% 줄어든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1124가구로 가장 많고 충남(1024가구) 서울(930가구) 광주(849가구) 순이다. 서울에서는 신정·신월뉴타운 내 신월 1-4구역 ‘롯데캐슬&우림필유’가 분양된다. 지상 22층 12개 동, 930가구(전용면적 59~129㎡) 중 19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

    부산 명지신도시 A3블록에서는 ‘명지 대방 노블랜드’가 분양에 들어간다. 800가구 규모로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 59~84㎡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명지동 일대 448만㎡에 조성되는 명지신도시는 항만과 항공물류 등 부산신시가지의 배후지원 기능과 주거·상업·업무 기능을 갖춘 계획도시다. 단지는 남해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충남 천안시 차암동에서는 ‘천안 차암 e편한세상’이 공급된다. 재개발 아파트로 지상 26층, 1024가구(전용 51~84㎡) 대단지로 구성됐다. 삼성SDI와 삼성전자, 백석농공단지, 천안유통단지, 국제비즈니스파크 등 산업단지와 가까워 실수요층이 풍부하다는 게 현지 중개업계의 설명이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예년 같으면 주택업체들은 이듬해 분양 일정을 앞다퉈 내놓을 시점이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며 “대선이 끝난 뒤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변화나 주택시장 분위기를 살핀 뒤 분양에 나서려는 업체가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토해양부 조사 결과 도시형 생활주택을 포함한 내년 1월 공동주택 입주 가구는 서울 등 수도권 9551가구, 지방 4852가구 등 총 1만4403가구로 이달 집들이 물량(3만1320가구)보다 절반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케어닥-교보리얼코, 금융권 유휴 부동산 '시니어 하우징' 전환 협력

        운영이 중단된 은행 지점을 지역 중심 시니어 하우징으로 새롭게 전환하는 민간 주도 사업이 본격 가동된다. 시니어 토탈 케어 기업 케어닥(대표 박재병)은 부동산 자산관리기업 교보리얼코와 ...

    2. 2

      같은 강남 사는데…압구정·도곡동 집값 비교해 보니 '깜짝'

      ‘449만원 vs 6165만원.’ 2000년 449만원이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과 도곡동의 아파트 3.3㎡당 가격 차이가 지난해 6165만원으로 불어났다. 과거 비슷했던 집값이 따라잡기 어려운 ...

    3. 3

      과천 3.3㎡당 1억 찍어…분당도 잇단 고가거래

      경기 과천에서 아파트 3.3㎡당 평균 거래가격(전용면적 기준)이 1억원을 넘는 단지가 나왔다. 과천과 성남 분당구에서 최근 최고가 아파트 거래가 잇달아 이뤄져 이들 지역이 경기도 집값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부동산 정...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