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4개 정유사는 지난 2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4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정유 4사를 대표한 박종웅 대한석유협회 회장(왼쪽)과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오른쪽)이 참석했다.

이 성금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에너지복지사업과 복지시설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정유업계는 소외계층 난방 지원을 위해 2009년부터 작년까지 3년간 286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