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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가설산업(대표 이수연 www.okgasul.kr)은 ‘최고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반상가부터 초고층 빌딩까지 수많은 건물 기초공사에 필요한 건설자재를 납품하고 있는 회사다. 건축현장에 경제성 및 안정성, 그리고 능률성을 드높인 새로운 자재와 공법이 업계에 널리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OK가설산업의 이수연 대표는 건축자재 시장에서 25년여의 경력을 가진 최고경영자(CEO)로 이천지역뿐 아니라 수도권 전 지역의 여러 공사현장에 제품을 납품해왔다. 특히 대기업과의 경쟁 속에서 틈새를 공략, 일반상가부터 교회, 학교, 그리고 현재는 군부대까지 섭렵하며 공사를 주도하고 있다.

2001년 설립된 OK가설산업은 거푸집자재, 유로폼, 파이프 서포트 등 기초 가설 자재 위주로 납품을 시작해 몇 년 전부터 OK시스템으로 층고가 높은 건물에 사용되는 시스템 서포트 자재를 납품하는 등 꾸준히 사업 확장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그동안 크고 작은 공사에서 거래처와 신뢰를 쌓아가며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며 “틈새시장에 신공법과 자재들을 연구·개발, 공급해 작업자들의 편의와 안정성면에서 뛰어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는 새롭게 뜨고 있는 시스템 비계 분야에도 참여, 최고의 건설현장 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13~2014 서이천로타리클럽 차기 회장이 예정돼 있는 이 대표는 외부 봉사활동에도 많이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 대표의 신조는 “TO DREAM THE IMPOSSIBLE(불가능한 꿈을 꾸어라)”. 변화가 많은 시대에 도태되기 쉬운 현실안주에서 벗어나 꾸준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불가능한 것도 해낼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