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공유수면 매립지 내 상업지역 개발이 잇따른 유찰과 시의회의 제동으로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26일 안산시에 따르면 2003년 말 매립사업이 완료된 매립지의 대부북동 23개 필지 3만1200㎡를 일반상업지역으로 지정하고 민간투자자를 모집했지만 가격이 높아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