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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시대] 朴 당선인 금감원 연수원 집무실은…비서실·철통 경호 '작은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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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조직개편·組閣 논의 위해
    자유롭게 1대1 면담 가능
    인수위 사무실과 2.3㎞ 거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이 청와대 근처에 마련됐다. 박 당선인은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4층 집무실에서 ‘박근혜 정부’ 5년을 구상한다.

    박 당선인 측은 사무실 4개 등 연수원 4층 일부만 빌렸다. 금감원 연수원에는 박 당선인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할 비서실도 함께 들어설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이곳은 인수위 업무가 끝나는 내년 2월24일까지 ‘작은 청와대’ 역할을 한다.

    박 당선인은 통의동 집무실에서 새 정부의 조각 작업과 청와대 조직 개편 논의를 위한 1 대 1 면담을 자유롭게 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7일 박 당선인의 집무실에 집기류 운반이 이뤄진 뒤 외부인의 출입이 금지됐다. 이날부터 경찰 측은 300여명의 기동대와 의무경찰을 동원해 24시간 경호하고 있다. 박 당선인 측 인사와 미리 허가받은 직원 외에는 드나들 수 없다. 연수원에서 근무하는 금감원 직원들은 박 당선인의 업무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박 당선인과 다른 출입구를 사용하기로 했다.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은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자리잡았다. 박 당선인의 집무실로부터 2.3㎞가량 떨어진 곳이다.

    인수위원을 비롯한 실무진은 연수원 별관 1층과 2층을 사용하게 된다. 이곳엔 각 분과위원과 대변인실, 행정실, 기자실 등이 들어온다. 사무실은 총 13개다.

    지금까지 사무실에 설치된 컴퓨터는 300여대로 한 사람이 두 대의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다. 하나는 내부망을 이용하는 업무용이고 다른 하나는 인터넷망을 쓰는 검색용이다. 다만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박 당선인이 확정하는 인수위 인선 결과에 따라 관련 사무기기는 보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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